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마을배움길연구소는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문과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배움길(교육과정)을 함께 열어가는 기관입니다.
3. 마을배움길연구소는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화석박물관, 문동리 토종 수목원, 숲속놀이터, 민속박물관, 고조선천문대로 구성되어 유·초·중학교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마을배움길연구소는 3월 5일 세종 여울초등학교 6학년 학생 86명과 함께 학년 초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학교 강당 우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새로운 학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사들이 학년 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아이들을 함께 보살피는 관계를 만들고자 했고, 행사에 앞서 담임교사들과 워크숍을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 방식과 놀이 흐름을 함께 논의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했슴니다.
6. 놀이마당은 가벼운 ‘눈싸움’과 ‘쌀보리’ 놀이로 시작해 어색함을 깨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2명에서 시작해 4명, 8명으로 인원이 늘어나는 ‘실꾸리 똘똘’ 놀이를 통해 협력의 재미를 체험했으며, 두 개 반이 커다란 하나의 원을 이루는 순간에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7.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수건돌리기’, ‘술래잡기’ 그리고 ‘바닥 콩주머니 놀이’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자유놀이 시간에는 놀이 방법을 아는 아이들이 서툰 친구들에게 규칙을 설명해 주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과 배움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8. 마지막으로 공동체 놀이인 ‘반 대항 줄당기기’와 ‘강강술래’가 이어지며 놀이마당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뛰고 웃는 과정 속에서 사제 간, 친구 간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9. 행사에 참여한 한 담임 교사는 “학년 초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여는 것을 보았다”며 “교사들도 함께 준비하며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참여 학생 역시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다 보니 금방 친해졌고, 내가 아는 놀이를 알려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10. 마을배움길연구소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놀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붙임 여울초 학년초 6학년 놀이마당 활동사진 1부(3매) (사진 파일 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