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마을배움길연구소는?
  3. 산하기구 소식

산하기구 소식

 분류항목을 클릭 하시면 선택한 관련 자료만 검색됩니다.  
전체  → | 고조선천문대(33) |  토종수목원(85) |  민속·화석박물관(23) | 
   머릿말 :    토종수목원
  10월의 막바지, 문동리 토종 수목원에는 국화 향기가 가득!
  글 쓴 이 :   이명순 회원정보 및 메시지 보내기  게 시 일:    2025년 10월 30일 조회 : 22 건 추천 : 0 건

사진크게보기


사진크게보기


사진크게보기

가을의 끝자락, 토종수목원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기가 먼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꽃잎 하나하나가 마치 오래 기다린 인사를 건네는 듯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꽃잎의 결이 모두 다릅니다. 
겹겹이 포개진 국화는 풍성한 미소로 가을을 품고,
홑꽃은 맑고 단정한 빛으로 바람을 맞습니다.
그 사이 반겹꽃은 두 세계를 잇는 듯,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토종수목원의 국화들은 화려함보다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보다 자연의 리듬을 따라 피고 지는 이 꽃들은
오래도록 이어온 우리 땅의 생명력과 인내를 닮았습니다.

꽃 사이를 거닐다 보면,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흐르고, 마음 한켠이 환하게 밝혀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저 잠시 멈춰 서서, 한 송이 국화를 바라보는 일만으로도
이 계절이 얼마나 깊고 고운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토종수목원은 오늘도 그렇게
자연이 들려주는 가을의 마지막 노래를 조용히 품고 있습니다.

추천 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진크게보기
  2026.10.16
  10월16일, 우산나물을 정리했어요!
사진크게보기
  2026.10.16
  10월 15일 신나무
사진크게보기
  2026.10.14
  10월 6일, 메밀여뀌 (1)
사진크게보기
  2026.10.13
  10월 13일, 쇠무릎은 어떻게 퍼지지?
사진크게보기
  2026.10.11
  10월11일, 으아리 씨앗을 모았어요.
사진크게보기
  2026.10.08
  10월 8일, 혼자 흔들f리는 풀 독활
사진크게보기
  2026.10.06
  10월 6일, 오늘의 식물, 좀작살나무
사진크게보기
  2026.10.05
  20261005. 채송화도 봉숭아도 피었습니다.
사진크게보기
  2026.10.02
  10월1일, 꽃산에서 온 꽃향유
사진크게보기
  2026.09.30
  9월 30일, 가는잎 구절초
사진크게보기
  2026.09.29
  9월 29일, 오늘의 꽃, 호장근
사진크게보기
  2026.09.28
  20260928. 일생에 두 번 꽃이 피는 건 뭐게?
사진크게보기
  2026.09.23
  9월 23일, 뱀이 좋아해서 뱀딸기?
사진크게보기
  2026.09.23
  9월 22일 오늘의 꽃, 해바라기
사진크게보기
  2026.09.20
  백두산 구절초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