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학교급식 위탁은 학생건강 외면 처사"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 법개정 추진 한나라 규탄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는 11일 "학생 건강을 외면하고 위탁급식을 허용하는 학교급식법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한나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급식법 개악'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이날 "학교급식법이 시행된 지 2년도 안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위탁을 허용토록 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을 위해 공청회를 여는 등 본격 움직이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06년 국내 굴지의 위탁 급식업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초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병원신세를 졌다"며 "이를 계기로 차일피일 미루던 '직영 급식법'이 개정됐는 데 다시 위탁급식을 추진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난했다. 이어 "실제 교육부 통계를 봐도 식중독사고가 직영보다 위탁에서 지난 8년간 평균 다섯배 이상 발생했다"면서 "수입쇠고기 사용 비율도 직영보다 위탁이 20배 가까이 많다"고 밝혔다.또 "일부 교장들과 위탁업체들은 위탁업체의 전문성이 높아 식재료를 직영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수입쇠고기 사용비율이 20배나 높은지, 왜 직영은 대부분 한우를 사용하는지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의 수입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마당에 위탁을 허용하는 것은 국민의 요구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공박했다.
특히 이 단체는 "위탁급식 허용 학교급식법 개정은 시대착오적일 뿐만 아니라 위탁급식업체와의 야합에 불과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을 팔아먹고 위탁업체의 배를 불리려고 하는 학교급식법 개악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지역 대부분 학교는 현재 직영급식을 하고 실시하고 있고 일부 위탁급식 학교도 내년까지 모두 직영체제로 전환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충청매일)
학교급식위탁 허용 법안 개정 규탄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 회원들이 11일 한나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일부의원이 학교급식위탁을 허용하는 학교급식법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뉴시스)
학교급식본부 “급식위탁 안돼”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9.11 13:52
【청주=뉴시스】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는 11일 오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학교급식법 개정 움직임을 규탄했다.
급식본부는 이날 회견에서 "개정된 학교급식법이 시행된지 2년도 안된 상황에서 급식위탁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개악하려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의도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학교급식의 현실을 무시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교육부 통계를 보더라도 식중독사고는 직영보다 위탁일 경우 다섯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돼있고, 수입쇠고기 사용비율도 20배 가까이 많다"며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여파로 학교급식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위탁을 허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충북학교급식본부 "위탁급식 허용 반대"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학교급식운동본부는 11일 오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일부 의원이 학교급식의 위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학교급식법을 개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청회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식중독사고 등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급식을 학교가 직영토록 한 학교급식법이 개정된 지 2년 만에 이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된다"며 "위탁운영의 편의성 등을 내세워 일부 교육계와 정치인들이 법 개정을 시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북에서는 2009년까지 모든 학교가 직영전환을 마치기로 해 학교급식의 질과 안정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위탁급식을 허용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이며 위탁급식업체와의 야합에 불과하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 mbc)
학교 급식법 개악 시도 저지 운동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는 오늘(11),
한나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위탁급식 허용을 내용으로 한
학교급식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지난 8년 동안
식중독 사고는 학교직영 보다
위탁급식업체에서 평균 5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
"학생들의 건강권을 팔아
위탁업체의 배만 불리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