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수목원 가을 열매들
송편만들기 가덕다함께돌봄센터, 씨앗과 만나는 가을나들이
오늘(22일), 가덕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은 문동리 토종수목원 숲속놀이터에서 ‘씨앗과 만나는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벌써 세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얼굴이 무척 익숙하고 정겨웠습니다. 구슬치기로 시작한 놀이는 구슬이 부딪히는 “딱!” 소리와 함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처음 온 1학년 친구를 위해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양보해주는 모습이 참 따뜻했습니다. 비석치기에서는 도둑발, 오줌싸개, 빛나는 견장, 신문팔이, 떡장수 등 단계마다 서로 응원하고 도와주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토종수목원의 가을 열매 찾기가 진행됐어요. 달걀판을 들고 숲을 돌아다니며 돌배, 콩배, 팥배, 백당나무, 인가목, 해당화, 모감주, 밤, 꽃사과 등 다양한 열매를 하나씩 찾아 담았습니다. 특히 풍선처럼 생긴 풍선덩굴 열매 속 하트 모양을 발견하고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열매에 하트가 있어요!” ❤️ 마지막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도 함께 빚었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송편을 만들고, 집에서 송편을 만들어 먹었던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이하고, 걷고, 찾고, 만들고, 나누며 만난 가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토종수목원의 가을도 한층 깊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