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8일, 문의하는마을교육회와 함께 문의중학교 학생 16명이 참가하는여름캠프 ‘함께 살아보는 하루 <衣·食·住·樂·星>’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준비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을 공간에서 함께 놀고, 요리하고, 먹고, 별을 보며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공동체 경험으로 마련했습니다. 전래놀이와 소나기 속 물총놀이를 시작으로, 학년별 ‘여름방학 흑백요리사’에 도전해 제철 재료로 직접 저녁을 만들어 나누었습니다. 해가 진 뒤에는 고조선천문대에서 금성(개밥바라기별)을 관찰하고, 윷놀이와 북두칠성 이야기, 강강술래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루 종일 휴대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 “학년 구분 없이 함께 놀면서 더 친해졌어요.” 함께 놀고, 만들고, 먹고, 별을 바라본 하루.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살피고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한 특별한 여름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