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초등학교는 2026년 전교생(1~6학년)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교실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어요.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마을배움길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1년간의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새 학년을 맞아 건강한 관계를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나누고 ‘이름 짓기’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며 인식을 통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괴롭힘 상황에서 나타나는 역할을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동조자 ▲조력자 ▲소극적 조력자 ▲소극적 방어자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각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앞으로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다시 약속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을 해 왔던 아이들은 “편을 나눌 때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나누는 것도 폭력인가요?” "A가 B 욕 하는 것을 듣고 A에게 알리면 그것은 폭력인가요?" 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교육 뿐 아니라 덕신초 아이들과는 삼짇날, 화석, 찾아가는 민속 박물관의 내용으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