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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판매 중단하라!
11월 27일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야 할 책임을 지는 대형 유통마트들이 국민 건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제 잇속만 차리겠다는 상술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결정한 것이다.
지난해 겨울 인간광우병으로 아들을 잃은 영국인 크리스틴 로드씨는 한국까지 찾아와 "광우병은 영국 정부가 영국 국민들에게 남겨준 시한폭탄과 같은 문제"라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위험에 대해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
상황이 이처럼 심각한데도, 대형마트들은 ‘서민들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과 수입업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돈 없는 서민들을 광우병 위험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할 짓이며, 대형마트가 국민을 상대로 할 짓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광우병충북대책회의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강력히 규탄히며, 대형 유통마트들은 국민의 검역권을 포기한 이명박 정부와 공범이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형 유통마트들이 지금 당장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의 판매 결정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며, 만약 판매를 강행할 경우 전국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할 것임을 경고한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호소한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하고 제 잇속 챙기기에 혈안인 유통자본에게 소비자의 무서움을 보여줄 것을! 적극적인 불매운동 동참을 호소한다!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
- 국민 건강 팔아넘긴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2008년 11월 26일
광우병충북대책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