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백일홍
주황색 백일홍
백일홍 꽃망울 백일동안 피는 꽃, 백일홍 오늘의 식물 | 백일홍 백일홍(학명: Zinnia elegans)은 국화목 · 국화과 · 백일홍속 · 백일홍종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원신지는 멕시코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빨강·분홍·노랑·주황·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작은 꽃들이 모여 한 송이처럼 보이며, 꽃이 오랫동안 이어서 피기 때문에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토종수목원의 여름과 가을을 다양한 색채로 물들이는 꽃입니다. 백일홍이라 진짜 100일을 피나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한 꽃이 백일동안 피는 것이 아니라 한 꽃이 먼저 피고 다른 꽃이 피고, 또 다른 꽃이 피기 때문에 계속 꽃이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꽃 한송이는 아주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거에요. 배롱나무가 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 이 꽃에게 넘기고 목백일홍이라고 불릴정도로 생명력과 꽃이 화려합니다. 관련이야기 옛날 어느 바닷가 마을에 무서운 이무기가 나타났어요. 사람들은 이무기가 나타날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지요. 그때 한 젊은이가 이무기를 물리치러 나섰어요. 젊은이를 기다리던 처녀에게 그는 말했어요. “내가 이무기를 물리치고 돌아오면 배에 흰 깃발을 달고 올게. 하지만 내가 죽으면 붉은 깃발이 달려 있을 거야.” 처녀는 날마다 바닷가에 나가 젊은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어요. 하루, 이틀, 열흘……. 마침내 저 멀리 배 한 척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배에는 붉은 깃발이 달려 있었어요. “아…… 돌아오지 못했구나.” 슬픔에 빠진 처녀는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하지만 사실 젊은이는 이무기를 물리치고 살아 돌아오고 있었어요. 싸움에서 이무기의 피가 흰 깃발에 튀어 붉게 보였던 것이지요. 뒤늦게 돌아온 젊은이는 처녀의 죽음을 알고 몹시 슬퍼했어요. 그리고 처녀가 묻힌 자리에서는 붉은 꽃이 피어나 오랫동안 지지 않았다고 해요. 사람들은 오래도록 기다린 처녀의 마음처럼 오랫동안 피어 있는 그 꽃을 보고 **‘백일홍’**이라고 불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