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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 수까치깨꽃
  글 쓴 이 :   이명순 회원정보 및 메시지 보내기  게 시 일:    2026년 09월 04일 조회 : 8 건 추천 :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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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꽃을 피운 수까치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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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치깨꽃과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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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치꺠꽃 봉오리
오늘의 식물

병꽃나무 꽃밭을 지나가는데 노란색 꽃이 눈에 띄었다.

'어? 작년에 여기에 수까치깨꽃이 피던 자리인데...혹시?"

하며 찾아보았더니 역시 수까치깨꽃이었다.

다시 찾아 보니 8~9월에 꽃을 피운다고 하니 요즘 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반가웠다.


수까치깨는아욱과의 한해살이풀이다(학명: Corchoropsis tomentosa (Thunb.) Makino)

*예전 분류는 피나무과로 분류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아욱과로 분류됨.

그 이유는 DNA 계통연구 결과 피나무과·벽오동과 등을 각각 독립된 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함. 


관련 이야기

수까치깨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벽오동과 식물종은 1년생 초본뿐인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까치깨와 수까치깨다. 두 종은 구분하기 어렵지만, 줄기 상부에 별모양 털이 있고, 꽃받침이 뒤로 젖혀졌으면 수까치깨이고, 일반적으로 꽃도 한 달 정도 늦게 핀다. 일본에는 까치깨만 분포하고, 우리나라와 중국 만주지역에는 두 종 모두 분포한다. 까치깨는 수까치깨에 비해 한반도와 중국 내에서 훨씬 드물게 분포한다.2)

수까치깨는 까치깨보다 더욱 건조하고 불안정한 서식처에까지 살고 있다. 한글명 수까치깨3)는 그 서식처 조건에서 대비되듯이 까치깨보다 더욱 남성적이라는 데에서 그런 이름이 대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남부지방 퇴적암 셰일(혈암)이 노출된 하천 절벽 또는 옛 물길구간(舊河道) 절벽 하부의 퇴적암 입지에서 두 종이 함께 사는 것도 종종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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