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마을배움길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문과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배움길(교육과정)을 함께 열어가는 기관입니다. 3. 연구소는 청주화석박물관, 청주민속박물관, 문동리 토종수목원, 고조선천문대,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배움 공간을 운영하며, 유·초·중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연구소는 10월 22일과 23일 세종 나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석박물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교실로 찾아온 다양한 화석을 직접 관찰하고, 이산화탄소 발생 실험과 화석 발굴, 화석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를 탐구했습니다. 5. 교실에 다양한 화석이 펼쳐지자 아이들은 “우와! 화석이다!”라며 탄성을 터뜨렸습니다. 평소 화석을 수집한다는 한 어린이는 공룡의 배설물이 화석으로 남은 ‘똥화석’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비롯한 여러 화석을 직접 만지고 살펴보며 오래전 지구에 살았던 생명들의 이야기를 알아갔습니다. 6. 학생들은 화석을 통해 오래전 지구의 모습을 살펴본 뒤, 오늘날의 환경 문제로 관심을 넓혔습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탄소가 지구 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7. 이어진 화석 발굴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숨겨진 화석을 직접 찾아냈습니다. 자신이 발굴한 화석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화석 키링을 만들며 발견의 기쁨을 특별한 기념품으로 간직했습니다. 8.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담임교사도 교실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화석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어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9. 연구소 관계자는 화석이 지구와 생명이 걸어온 오랜 시간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라며, 아이들이 실제 화석을 관찰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탐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