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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장평교 주변 수달서식지 아니다"…"수용 못한다"
"핵심 조사지 누락" 현장 재조사 요구
2008년 02월 15일 (금) 전자신문 | 5면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청주시의 의뢰를 받아 (사)한국수달보호협회가 조사한 '무심천 수달 서식 여부' 연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무심천 장평교 주변이 수달의 보금자리가 아니라는 주장에 재조사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3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조사결과는 수달의 보금자리 등 핵심 조사지가 누락되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심천이 수달의 서식공간이라는 것과 수달의 생태이동 통로의 필요성을 제기한 점은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자체 조사에서 수달의 보금자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장평교 상류 쪽 300m 지점 등이 조사에서 제외된 점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미호천 합류지점 역시 수달 배설물이 확인된 지역이나 조사할 당시 청주시의 하도준설 공사로 훼손돼 배설물 등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무심천 대책위는 누락된 수달의 보금자리 등 핵심 조사지에 대한 현장 재조사와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 마련, 무심천 전 수계에 대한 수달의 정밀조사 및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청주시의 용역을 받아 지난 2006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무심천 수달의 보금자리 및 서식 등을 조사한 (사)한국수달보호협회는 무심천 상류인 시내 장평교와 방서교, 모충교 부근에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됐지만 배설물 숫자가 너무 적어 수달이 자주 출현하거나 보금자리로 볼 수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동양일보)
무심천 수달 ‘있나, 없나’
시민단체측 전문가, ‘명의 도용’ 의혹… 공신력 타격
2008년 02월 14일 (목) 20:36:27 전창해 widesea@dynews.co.kr
최근 청주시가 공개한 무심천 수달 서식실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미흡한 점이 많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측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민간전문가의 신분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또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무심천대책위)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심천을 수달 서식처로 보기는 어렵다’는 청주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장평교에서 모충교까지 수달이 이동한 흔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은 의미있지만, 지난해 12월 수달 보금자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장평교 상류쪽 300m 지점 등 핵심지역이 조사에서 제외된 점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대책위와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장 ㅂ씨와의 공동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무심천대책위와 함께 공동 조사를 실시했다는 ㅂ씨의 신분이 정확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들의 주장에 대한 공신력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ㅂ씨는 현재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와 수달보호협회 회장이라고 표기된 명함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타 자료에도 이같은 직함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사)한국멸종위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관계자는 동양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ㅂ씨가 협회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 들었으나 협회내 구체적인 직함은 없다”며 “협회에 명의 도용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단돼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ㅂ씨는 “협회 설립 당시 이사였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협회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나를 회장이라고 지칭한 적은 없다”며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나를 회장이라고 지칭한 것은 자료를 배포한 사람들의 문제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명함에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명칭과 내가 회장으로 있는 수달보호협회라는 민간단체 명칭을 함께 표기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수달보호협회 명칭만 사용하면 될 일이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무심천대책위 관계자는 “ㅂ씨가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장이 아니라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다”며 “그러나 ㅂ씨가 수달에 대해 20여년간 연구를 해온 민간전문가이자 권위자라는 사실은 확실하며 무심천에 사는 수달을 살리자는 대전제 속에서 이 문제를 바라봤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민간전문가라고는 하지만 고의성 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신분을 속였던 것이 뒤늦게 밝혀짐에 따라 그의 주장에 대한 공신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시민 백모씨(30·청주시 상당구 율량동)는 “민간전문가라고 해서 식견이 좁고 의견의 공신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공인으로서 자신의 신분을 속인 것은 신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창해>
'무심천 수달 안산다' 조사결과 납득 못해
대책위, 핵심 조사지 정밀 재조사 등 요구
윤우현 기자 whyoon@jbnews.com
무심천에서 수달의 보금자리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평교에서 모충교까지 수달이 이동한 흔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은 평가한다"면서도 "지난해 12월 수달 보금자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장평교 상류쪽 300m 지점 등 핵심지역이 조사에서 제외된 점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또 "미호천 합류지점 역시 수달 배설물이 확인된 지역이나 협회가 조사할 당시 청주시의 하천 준설공사로 심하게 훼손돼 배설물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도 아쉬운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이에 대해 ▶핵심조사지에 대한 정밀 재조사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 마련 ▶무심천 전 수계에 대한 수달 정밀조사 등을 요구했다.
(충북일보)
“무심천 수달서식지 연구 미흡”
대책위, 보금자리 조사 누락…신뢰 안가
김병학, webmaster@inews365.com
청주 무심천수달대책위원회는 14일 청주시의 무심천수달용역연구와 관련 "수달서식여부를 조사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핵심조사지가 누락되는 등 미흡했다"고 밝혔다.
무심천대책위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실시된 무심천에 대한 수달조사는 그차체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평교에서 상류쪽 300m 지점은 수달의 보금자리임이 지난해 12월 무심천대책위와 사단법인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의 공동조사를 통해 확인됐는데도 이번 조사에는 누락되는 등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무심천대책위는 이에 따라 "조사에서 누락된 수달 보금자리 등 핵심조사지에 대한 현장 정밀재조사를 실시하고,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에 대한 청주시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무심천대책위, "청주시 수달용역연구 미흡" 비판
2008년 02월 14일 (목) 17:20:00 뉴시스 cbi@cbinews.co.kr
청주 무심천수달대책위원회는 14일 청주시의 무심천수달용역연구와 관련 "수달서식여부를 조사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핵심조사지가 누락되는 등 미흡했다"고 밝혔다.
무심천대책위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실시된 무심천에 대한 수달조사는 그차체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평교에서 상류쪽 300m 지점은 수달의 보금자리임이 지난해 12월 무심천대책위와 사단법인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의 공동조사를 통해 확인됐는데도 이번 조사에는 누락되는 등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무심천대책위는 이에 따라 "조사에서 누락된 수달 보금자리 등 핵심조사지에 대한 현장 정밀재조사를 실시하고,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에 대한 청주시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무심천 수달대책위, 청주시 수달용역연구 미흡했다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 무심천수달대책위원회는 14일 청주시의 무심천수달용역연구와 관련 "수달서식여부를 조사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핵심조사지가 누락되는 등 미흡했다"고 밝혔다.
무심천대책위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실시된 무심천에 대한 수달조사는 그차체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평교에서 상류쪽 300m 지점은 수달의 보금자리임이 지난해 12월 무심천대책위와 사단법인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의 공동조사를 통해 확인됐는데도 이번 조사에는 누락되는 등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무심천대책위는 이에 따라 "조사에서 누락된 수달 보금자리 등 핵심조사지에 대한 현장 정밀재조사를 실시하고,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에 대한 청주시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정호기자 kimjh@newsis.com
(연합뉴스)
"수달 서식지 조사결과 납득 못해"<청주 무심천대책위>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무심천에서 수달의 보금자리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장평교에서 모충교까지 수달이 이동한 흔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은 평가한다"면서도 "지난해 12월 수달 보금자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장평교 상류쪽 300m 지점 등 핵심지역이 조사에서 제외된 점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또 "미호천 합류지점 역시 수달 배설물이 확인된 지역이나 협회가 조사할 당시 청주시의 하천 준설공사로 심하게 훼손돼 배설물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도 아쉬운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이에 대해 ▲핵심조사지에 대한 정밀 재조사 ▲무심천 수달 보호방안 마련 ▲무심천 전 수계에 대한 수달 정밀조사 등을 요구했다.
한편 청주시의 용역을 받아 2006년 12월부터 무심천에 수달이 서식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사단법인 한국수달보호협회는 지난 12일 '장평교에서 모충교까지 수달이 일시적으로 찾아온 흔적이 있으나 수달의 서식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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