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아이들이다
- 아이들이 바라본 어울림 프로그램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몰라요.”
“애들 사이에 권력 관계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제가 왕따당했을 때, 담임선생님이 저한테 너도 노력해야 한다. 네가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어울려야 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화장실에 가서 울었어요.”
“수업 시간에 한두 시간 하는 것으로 정말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너무 순진한 것 같아요.”
“교육부는 정말 가해자 편인가 봐요.”
“어떻게 피해자한테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라고 해요? 잘못한 사람이 돌아봐야지.”
“가해자한테 유리해요. 피해자한테만 참으라고 하잖아요.”
“이런 건 우리한테 먼저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우리 문제잖아요.”
- 본문에서